사데

풍경 2011. 4. 17. 22:59







성경시대의 사데는 아주 부요한 도시였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에서 풍부한 금과 은이 채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아주 활발하게 발굴되어 주후 3세기 경의 유대인의 회당, 주전 3세기 것으로 여겨지는 아르테미스 신전 그리고 후대에세워진 사데 기념교회가 복구되어 있습니다.

사데교회는 어떤 박해나 위협이 없었습니다.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박해받을 만큼의 열심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만 많은 돈을 벌어 풍요롭게 사는 것으로 만족했던 것입니다. 그런 교회와 성도들을 향하여 주님은 이렇게 경고하셨습니다.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계3:1)

주님이 다 보고 계십니다. 주님의 면전(in the presence of God)에서 사는 삶이 무엇인지 새삼 생각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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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뉴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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