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발라-네압볼리

풍경 2011. 4. 22. 18:27











바울 사도께서 유럽에 첫 발을 디딘 곳은 네압볼리였습니다.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행16:11)

네압볼리는 오늘날 까발라입니다. 그곳엔 바울 사도의 도착을 기념한 예배당(정교회)이 있었습니다. 외부에 오색찬연한 모자이크가 장식되어 있고, 예배당의 내부는 화려했습니다. 동방 정교회의 분위기를 물씬 풍겼습니다.

바닷가에 자리한 까발라는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저녁 해질 무렵 바울 사도께서 이곳에 처음 도착하여 거니셨음직 한 거리들을 돌아보았습니다.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가는 밝은 길이  (2) 2011.04.29
빌립보(1)  (0) 2011.04.24
트로이(2)  (1) 2011.04.18
트로이(1)  (1) 2011.04.18
에베소(3)  (0) 2011.04.18
Posted by 뉴카치
,